ULife 092호 표지모델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김정은

by ULife posted Jul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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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과 전혀 다른 배우의 길을 꿈꾸고 계시네요.

 

A. 사회학이라는 전공은 다양한 생각을 하기 위해 선택했어요.

고등학생 때 공부하면서도  어떤 걸 하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잘 몰랐거든요.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대학에 가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고 결심했어요.

사실 지금 가는 길도 확신은 들지 않지만, 일단 지금 제게 있어서는 가장 재미있는 일이고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일이거든요.

 

 

Q. 조금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시는지요.

 

A. 많이 불안하죠. 주변 사람들처럼 일반적인 길도 아니고 무엇보다 안정적이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요.

인생은 짧고 젊음은 훨씬 짧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생을 풍부하게 만드는 일을 하고 싶어요.

불안함이 생기면 우울함으로 바뀌는데 생각을 글로 써서 풀거나, 친한 친구과 대화를 해요.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면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 다들 힘들게 아파하면서 성장하는구나.’하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가장 잘 한 일이 이 친구들을 만나게 된 일인 것 같아요.

 

 

Q. 휴학기간 중 목표나 하려는 일이 있다면?

 

A. 지금 열심히 달려가다가 잠깐 멈추게 되었어요.

쉬는 날 없이 앞으로 달리다 보니까 몸이 신호를 보내더라고요.

10년 전 초등학교 6학년 이후에 아무것도 안 하면서 쉬어본 적이 없어서 이런 시간이 갑자기 생기니까 당황스럽더라고요.

그래서 당분간은 바빠서 못 읽었던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하면서 체력 회복도 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더 고민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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